헤일리 비버, 캐롤린 베셋 케네디의 웨딩 리허설 드레스 입었다

2026.10.01

헤일리 비버, 캐롤린 베셋 케네디의 웨딩 리허설 드레스 입었다

헤일리 비버는 빈티지 패션을 자주 선보입니다. 특히 파티나 레드 카펫에서는 상징적인 피스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 OBB의 런던 진출 축하 파티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narciso_rodriguez

이날 헤일리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스의 1997 봄/여름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샴페인 컬러의 바이어스 커트 크리스털 장식 슬립 드레스로, 섬세한 어깨끈과 금색 메시 오버레이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narciso_rodrig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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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레스는 패션사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1990년대 패션 아이콘 캐롤린 베셋 케네디가 1996년 결혼식 리허설 만찬에서 입었던 드레스거든요! 로드리게스와 베셋은 1990년 캘빈클라인에서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베셋이 로드리게스에게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맡기면서 그의 명성이 더 높아졌죠.

당시 로드리게스는 베셋의 결혼식을 위해 아이보리 슬립 드레스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리허설 만찬을 위해 같은 실루엣의 드레스를 제작해주었습니다. 그리고 30여 년이 지난 지금, 헤일리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재해석했습니다.

@narciso_rodriguez

헤일리가 베셋 케네디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그녀는 시가렛 진부터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 등을 활용하며 1990년대 미니멀리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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