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출시…“6기통 하이브리드 도입도 검토”제네시스가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성능을 소폭 개선한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활용해 후륜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완성했다. 처음으로 7단 자동변속기와 수냉식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채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 도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도 공식적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 도입은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GV80이 6기통 하이브리드 첫 모델이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6일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진은 전륜 구동 기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처음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공유한다. 마찬가지로 엔진 시동과 발전을 담당하는 P1 모터와 구동 및 회생제동에 사용되는 P2 구동 모터가 병렬 구조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 첫 후륜 하이브2026-10-06 19:14:36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 글로벌 웹어워드서 ‘최고상’ 수상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글로벌 웹·디지털 분야 주요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MA)가 주관하는 ‘2026 웹어워드 컴페티션’에서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1개 사이트에만 주어지는 최고상(베스트 오브 쇼)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자동차·미디어·뉴스·PR 등 4개 산업 부문에서도 각각 ‘베스트 오브 인더스트리’를 수상했다. WMA는 디자인과 혁신성, 콘텐츠, 기술, 인터랙티비티, 카피라이팅, 사용 편의성 등 7개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웹사이트를 평가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웹사이트가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AI·스마트팩토리로 확장하는 그룹의 사업 방향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PR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한 직관적인 콘텐츠 탐색과 그룹의 미래 비전·사업·성장 가능성을 일관된 내러티브로 전달한 점도 호평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공식2026-10-06 17:40:53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부산서 ‘페라리 루체’ 공개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운영하는 페라리 부산이 페라리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페라리 루체’를 영남권 고객에게 선보였다.
페라리 부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페라리 루체 프라이빗 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루 두 차례 소규모 프라이빗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 고객들은 페라리의 혁신 여정을 담은 영상과 제품 프레젠테이션을 관람한 뒤 차량의 주요 소재와 디자인 요소를 전시한 ‘루체 키트’를 직접 살펴봤다. 이후 차량 언베일링과 함께 제품을 체험하고 3코스 다이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페라리 루체는 지난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다. 페라리 최초의 4도어 5인승 모델로, 4개의 전기 모터와 122㎾h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 등 핵심 부품을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직접 설계·개발·생산, 개발 과정2026-10-06 17:25:41
HS효성더클래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수상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브랜드센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국내 건축상을 수상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2026 제15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건축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는 도시 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아름다운 건축상 9점 등 총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에 한국 전통 건축의 미학을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은 한복 치맛자락의 곡선을 형상화한 주름진 외벽과 한옥 처마를 연상시키는 지붕선을 적용했다. 깊이감 있는 파사드를 통해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입체감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한옥의 중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카이 가든과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살2026-10-06 17:14:19
볼보자동차코리아, 인덕대학교에 교육 실습용 차량 3대 기증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 인덕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에 교육 실습용 차량 3대를 전달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춰 자동차 관련 전공 학생들이 최신 전동화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볼보 고급 전기 SUV, EX30 및 EX30CC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수납공간은 물론 안전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화된 차체 구조와 첨단 센서 세트 기반의 안전 공간기술까지 갖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차체 설계와 안전 노하우, 첨단 커넥티비티 및 사용자경험을 갖춘 양산 차량을 교육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빠르게2026-10-06 17:05:47
하이브리드 격전…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GV80’ 7000만원대 승부수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가격을 7680만 원부터로 책정했다. GV80 가솔린 모델보다 695만 원 비싼 수준이다.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인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가격 차이를 700만 원 아래로 잡은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최근 치열해진 하이브리드(HEV) 차량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 시장의 가격 경쟁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일 제네시스는 후륜 기반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고출력은 352마력으로 이날 함께 출시한 ‘2027 GV80’ 2.5 가솔린 터보 모델(304마력)보다 약 16% 높다. 19인치 휠에 2륜구동 기준 복합연비는 L당 12km로 가솔린 모델보다 29% 개선됐다. 한 번 주유하면 최대 912km를 달릴 수 있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가격은 GV80 하이브리드가 7680만 원, 2027 GV80 2.5 가솔린 터보가 6985만 원부2026-10-06 16:15:49
현대차그룹, 2032년 GBC 과학관 청사진 공개…“장기적 사회공헌 가치 집중”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 들어설 대규모 체험형 과학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국내 관람객들이 기초 학문 원리를 직관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실증 공간을 먼저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과학관인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m)과의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기획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10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5일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 이후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구체적 결실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축인 익스플로라토리움은 저명한 핵이론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동생이자 실험물리학자인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1969년 샌프란시스코 엠바카데로 15번 부두에 설립한 기관이다. “과학은 단순 관찰이 아닌 직접 실행하는 것”이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관람자가2026-10-06 15:39:33
‘포르쉐 바이브 서울’ 흥행… 이틀간 1만5000명 방문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최초 포르쉐 팬 페스티벌 ‘2026 포르쉐 바이브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포르쉐, 원 바이브’를 주제로 3일부터 양일간 열린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와 개성의 포르쉐를 한 자리에 모아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포르쉐 정신’을 조명하고, 오너와 팬들의 다양한 열정과 이야기를 하나의 ‘바이브’로 연결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산업 유산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를 배경으로 독일 포르쉐 뮤지엄에서 공수한 헤리티지 모델부터, 포르쉐 커뮤니티 컬렉션, 개인화 및 최신 전동화 모델까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70여 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또한, 아티스트 요요진과 고객이 함께 완성한 ‘포르쉐 바이브 카’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e스포츠, 라이브 공연, 키즈 프로그램 등 오너와 팬,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얼리버드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된 데2026-10-06 11:33:50
제네시스, ‘탈(脫)중국 심장’ 뉴욕 맨해튼서 中 예술 품었다…“대담한 자신감 투영”신형 투싼(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사운드리버스튜디오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는 5000년 넘는 예술·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현대자동차그룹 예술 후원 프로젝트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 리우 웨이(Liu Wei), 스페큘레이션(Speculation)’展이 열리고 있다. 리우 웨이(Liu Wei)는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현대미술가라고 한다.● 탈(脫)중국 심장부서 中 품은 대담함 눈길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과 BYD 등의 공세는 이른바 ‘차이나 쇼크’로 불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완성차 기업이 강력한 라이벌 국가로 떠오른 중국의 현대 미술2026-10-06 08:00:00
강원도 인제 고저차 뚫은 현대차 ‘고성능 N’…2년 연속 홈 트랙 정상에 섰다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가 안방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6 TCR 월드투어 5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 N TCR(수출명: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정상에 등극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안방 레이스 제패다.
경기가 펼쳐진 인제 스피디움은 험준한 산악 지형을 따라 조성된 서킷이다. 20개에 달하는 굴곡진 코너와 급격한 고저차가 이어져 레이서의 정교한 조향 기술과 차량 제어력이 승패를 가르는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자동차 경주용 차량을 운용하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출전했다. 드라이버 미켈 아즈코나는 3일 1차 결승과 4일 3차 결승을 연속으로 제패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즈코나는 2차 결승(6위) 및 예선 포인트를 더해 이번 라운드에서만 89점을 추가, 2026시즌 드라이버 종합 순위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겼다.
동료 레이서 노버트 미첼리즈 역시2026-10-05 22:48:21
기아, 영국서 폭스바겐 이어 2위…유럽 시장서도 선전올해 3분기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기아가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영국 시장에서 올해 8월까지 판매량 기준 유럽 브랜드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이다. 영국 자동차 시장은 독일에 이어 유럽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8월 영국 시장에서 총 7만6850대를 팔았다. 11만1830대를 판 폭스바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기아는 영국 시장 상위 5위권 브랜드 중 아시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기아의 뒤를 잇는 브랜드는 BMW(7만6074대), 아우디(7만1904대), 포드(7만1050대) 등이었다.
이 곳에서 2022년 10만191대를 판 기아는 2023년 10만7765대, 2024년 11만2252대, 지난해 11만 343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헤, 5년 연속 10만 대 판매 기록을 무난히2026-10-05 13:59:52
제네시스 첫 하이브리드 GV80 7000만원대 출시곧 출시되는 제네시스의 첫 하이브리드차인 GV80 하이브리드(사진)의 판매가가 7000만 원대 중후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 안팎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네시스가 시장 안착을 위해 공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하이브리드는 6일 국내에 출시된다. 판매가는 7000만 원대 중후반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차의 판매가는 8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를 위해 별도로 개발한 후륜구동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서다. 또한 그룹 최초로 수랭식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되기도 했다. 수랭식은 냉각수를 직접 돌려 배터리를 식히는 방식이라, 공기로 식히는 기존 공랭식 대비 배터리 온도 제어가 좀 더 즉각적이다.
업계에서는 제네시스의 이번 가격 책정이 하이브리드 시장 안착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그간 국내 고급2026-10-05 01:40:00
中은 ‘내수 포화’ 단계…글로벌車, 역수출로 돌파구 찾기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내수 포화’ 단계를 넘어 차량 판매가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했다.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전용으로 기획된 차량을 자국이나 북미 등으로 다시 수출하며 돌파구를 찾기에 나섰다. 여기에 차량 판매량 감소에 직면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해외로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면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판매 부진도 가속화되고 있다.● 수출 떠밀리는 중국 전용 자동차4일 글로벌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합작한 항저우 닝보 공장에서 만드는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라만도 L’을 멕시코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내 판매 부진의 돌파구로 ‘중국 외 수출’을 택한 것이다.일본 혼다는 이에 앞서 올 상반기(1~6월)부터 중국 전용 차량을 본국인 일본으로 보내고 있다. 중국 둥펑자동차와 합작한 우한 내 둥펑혼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NS2’다. 당시에도2026-10-04 17:36:22
“로봇 늘수록 사람 더 필요”…포드 CEO가 꼽은 AI 시대 살아남을 직종포드 CEO 짐 팔리는 AI가 재무·콜센터·초급 개발자 일자리를 바꾸는 반면 로봇과 자동화 설비를 다룰 숙련 기능인력은 더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2026-10-03 19:00:00
누구나 ‘드림카’가 있다[포르쉐 바이브 서울]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드림카는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대쯤 마음속에 품는 차, 포르쉐다. 그 포르쉐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단 이틀 동안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다.
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포르쉐코리아가 3~4일 이곳에서 개최하는 ‘포르쉐 바이브 서울’을 하루 앞두고 사전 공개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포르쉐가 지나온 시간이 한 공간에 펼쳐졌다. 전설적인 레이싱카부터 클래식 모델, 현재의 911, 고객 맞춤형 존더분쉬 모델, 그리고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카이엔 일렉트리 쿠페까지 시대가 다른 포르쉐들이 나란히 자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포르쉐 독일 뮤지엄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차량을 공수해 약 60대가 서울에 모였다.
전시장에 갇힌 모터쇼라면 다 담기 버거운 장면이었다. 이곳에서는 포르쉐의 시작과 현재를 차량으로 따라갈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917 옆에 911… 포르쉐 시간이 한눈에
전설적인 레이싱카 ‘917’과 ‘92026-10-03 11:34:00
9년 전 303대→7만 대로 껑충… 테슬라, FSD로 수입차 1위 넘볼까2017년 국내에서 단 303대를 판매했던 테슬라가 10년도 채 안 돼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량 2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1∼8월에는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섰다. 가격 경쟁력과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성장한 테슬라가 올해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를지가 주목되는 가운데,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기능 확대 여부도 추가 성장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2017년 303대에 그쳤던 테슬라의 국내 판매량은 2020년 1만1826대로 처음 1만 대를 넘어섰다. 그 후 2023년 1만6461대에서 2024년 2만9750대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두 배 이상인 5만9916대로 늘었다. 올해는 1∼8월에만 7만6776대가 팔렸다.
테슬라의 성장은 기존 완성차와 차별화된 ‘미래차’ 이미지에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간결한 내·외관 디자인과 대형 디스플레이2026-10-03 01:40:00
벤츠→BMW→테슬라… 엔진 힘 대신 첨단 기술로 왕좌 다툰다국내 수입차 시장은 2016년 22만5279대 판매에서 지난해 처음 연간 30만 대 판매를 넘어서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을 이끄는 주인공은 끊임없이 바뀌었다. 2016년 벤츠가 BMW를 밀어내고 7년간 왕좌를 지키는 동안 디젤게이트로 아우디·폭스바겐이 추락했고, 일본차는 불매운동을 거치며 브랜드별 운명이 엇갈렸다.
그 틈에서 볼보·포르셰처럼 자신만의 색깔로 입지를 넓힌 ‘깜짝 스타’가 등장했다. 2023년 BMW가 다시 왕좌를 되찾았지만 올해는 테슬라가 BMW와 벤츠를 모두 제치고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엔 자동차 산업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중국 브랜드들도 전기차를 무기로 한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10년 수입차 시장 판도 변화엔 한국 소비자들이 자동차에 원하는 것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2016년 왕좌에 오른 벤츠… ‘독일 디젤 천하’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6년 벤츠는 5만6343대로 BMW(4만8459대)를2026-10-03 01:40:00
뉴요커로 등장한 ‘신형 투싼’…무뇨스 현대차 사장 “한계 없는 잠재력 폭발할 것”현대자동차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전 세계 미디어 약 160명을 초청한 가운데 5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미 국내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사전 공개했지만 글로벌 론칭 행사에 국내 기자단까지 초청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신형 투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행사장 이동에 페리까지 투입해 미국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지는 신형 투싼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각인시켰다.
실제로 메인 행사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투싼을 판매량에 한계가 없고(Sky is the limit) 잠재력이 무한한 차라고 소개하면서 신차에 대한 높은 신뢰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기자간담회에는 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해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정진환 R&D본부 차량개발2담당 전무, 에릭우드 포티투닷(42dot) 제품경험담당 전무 등이 참석했다.
호세 무뇨2026-10-03 00:05:50
보스턴다이나믹스, 새끼손가락 빼고 효율높였다…사람처럼 드릴 뚫는 로봇손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공학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장착되는 4지 기반 차세대 로봇 핸드를 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순한 이동이나 보행 차원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복합적이고 세밀한 제조 작업들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실증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인간 중심으로 설계된 작업장과 공구를 그대로 활용해야 하는 휴머노이드의 특성상 다재다능한 작업 수행력은 로봇 손의 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이번 시연에서 아틀라스는 새로 개발된 로봇 손을 이용해 고난도 공구 다루기와 소형 부품 조립, 손 안에서의 물체 재배치 과제를 유려하게 해결했다. 드릴 비트를 집어 공구에 장착한 뒤 나무판에 구멍을 뚫는 작업에서는 공구 손잡이를 단단히 쥐는 동시에 작동 스위치를 제어하는 섬세한 힘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미세한 부품인 너트를 손가락 끝으로 잡아 회전시키며 체결하는 정밀한 제어 동작도 고스란히 구현됐다.
공구 활용뿐만 아니라 형태와 마찰력이 각기2026-10-02 17:41:18